[가요] 로이킴 - 봄봄봄 (가사/노래듣기)

로이킴 – 따뜻한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쿠스틱한 음악 스타일로 사랑받는 가수예요. 2012년 슈퍼스타K 4에서 우승하며 데뷔했고, 이후 꾸준히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죠. 그의 음악은 주로 따뜻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이루어져 있어,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매력이 있어요.

로이킴의 ‘봄봄봄’ – 봄날의 설렘을 담은 노래

2013년 발표된 ‘봄봄봄’은 로이킴의 대표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을 봄이라는 계절과 연결 지어 노래한 곡이에요. 경쾌한 리듬과 포크 감성이 어우러져, 듣는 순간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있는 듯한 기분이 들죠. 봄마다 다시 떠오르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설렘과 추억을 떠올리며 듣는 곡이에요.

로이킴 뮤비



‘봄봄봄’ 가사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될거란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또 벚꽃 잎이 피어나듯이
다시 이 벤치에 앉아
추억을 그려 보네요
사랑하다 보면
무뎌질 때도 있지만
그 시간 마저
사랑이란 걸 이제 알았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우리 그만 참아요 이제
더 이상은 망설이지 마요
아팠던 날들은 이제
뒤로하고 말할 거예요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첫사랑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꽃이 피는 거리에서 손을 잡고 걷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해요. 따뜻한 봄날, 이 노래와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