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박화요비 - 그런일은 (가사/노래 듣기)

감성 보컬의 대표 주자, 박화요비  

 

 

 

박화요비 님은 깊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입니다.  
특히 애절한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곡들로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200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그런 일은’, ‘어떤가요’, ‘Lie’ 등이 있으며,  
이별의 아픔을 담아낸 곡들이 많아 듣는 이들의 감정을 더욱 깊이 울립니다.  

그중에서도 ‘그런 일은’은 애절한 멜로디와 가슴 아픈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명곡입니다.  

https://youtu.be/x59B0NTrgQI?si=OTi8NLOuN9pwplRN

 

 

너무나 멀어보여요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언제나 나를 안아주던 따스한
인사도 잊은건가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혹시 나 미워졌나요

아니죠 떠나려는건 아니죠
그런일은 절대로
없을거라 나는 믿을게요
오늘은 안돼요 내 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긴 어려운걸요
많은 약속을 다 지울순 없잖아요
아직도 해드릴게 참 많이 있는데

얼마쯤 걸어가다가
한번은 날 뒤돌아 봐줄거죠
그리곤 다시 예전처럼
다가와 웃으며 안아줄거죠
정말 날 좋아했는데 정말 날 아꼈었는데

아니죠 그대를 다시 못보는
그런일은 절대로 없는거죠 나는 믿을게요
오늘은 안돼요 내 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긴 어려운걸요
많은 약속을 다 지울순 없잖아요
아직도 해드릴게 참 많은걸요

내일 아침엔 더 힘들어질거예요
어쩌면 며칠밤을 지새우겠죠
언제까지나 곁에 있기로 했잖아요
그대가 아니라면 난 혼자인걸요

 

이렇게 ‘그런 일은’의 가사를 다시 읽어보니,
사랑이 떠난 후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마음이 더욱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이별을 경험한 분들이라면 한 줄 한 줄이 가슴에 와닿을 것 같아요.

박화요비 님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지면 이 곡의 애절함이 배가되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음악과 함께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