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폭싹속았수다2 [드라마] 최대훈, 『폭싹 속았수다』 속 그가 남긴 유쾌한 존재감 # "학씨, 왜 이렇게 웃겨요?" ## 최대훈, 『폭싹 속았수다』 속 그가 남긴 유쾌한 존재감 어떤 사람은 등장만 해도 분위기를 환하게 만든다. 그리고 어떤 배우는, 작은 역을 맡아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이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그 둘을 동시에 증명한 배우가 있다. 바로 최대훈, 그리고 그가 연기한 '부상길'. ## "그 학씨, 진짜 사람 잘 웃기네잉~" 부상길.찌질하고 말만 많은 밉상이지만근데 보면 볼수록 눈이 가는, 참 이상한 인물이다. 늙을 때까지 한심한데, 결국 마지막엔 기억에 오래남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 학씨! 너 뭐 돼? 찌질한 그의 말은 이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도 오래 기억에 남는다. 시청자들은 그를 보며 웃었다.##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는 .. 2025. 4. 10. [드라마] 기대되는 '폭싹 속았수다' 그냥 사랑 이야기 아니고 우리 이야기 폭싹 속았수다그냥 사랑 이야기 아니고 우리 이야기드디어 올 것이 온다.제목부터 따뜻한 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제주도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근데, 그 의미를 곱씹어 보면 더 깊다.살면서 진짜 힘들었던 날,누군가 내 어깨를 토닥이며 "폭싹 속았수다~" 해주면그냥 울컥하고 싶지 않나.이 드라마가 딱 그렇다.그냥 로맨스가 아니다. 그냥 드라마가 아니다.지친 우리한테 꼭 필요한 이야기다.📌 1950년대 제주도, 그리고 우리네 인생1950년대 제주도.아름답고 거친 바다, 바람, 그리고 사람들.그 속에서 살아가는 "요망진 반항아" 애순과 "팔불출 무쇠" 관식.애순은 불같고 자유롭다.세상의 틀에 갇히지 않고 자기 길을 가고 싶어 한다.관식은 묵묵하다.조용히, 그리고 한결같이 애순을.. 2025. 3. 8. 이전 1 다음 반응형